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바인 랭크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이 디바인 랭크 규칙은 3판 서플리먼트 《Deities & Demigods》에서 제시된 것이다. 하지만 이 서플리먼트는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인데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. * 아무래도 일단은 '신을 데이터화 한다'는 것이 가장 큰 논란거리. 아무리 그래도 '신'이라는 타이틀이 있다보니 신을 함부로 굴리고 데이터화 한다는 것 자체를 꺼리는 의견이 있기는 하다. 다만, 이는 결국 게임의 발전을 어느 정도 유저들이 선입견으로 막아놓은 느낌이 있다. 사실 D&D의 스토리나 캠페인에서도 '신'이라는 것이 애초에 온갖 이벤트([[타임 오브 트러블]] 같은 것)에서 사실상 이리저리 막 굴려지는 경향이 있었고, 신성을 가진 자들이 캠페인에 개입하는 사건은 상당히 많았다. 그리고 D&D같은 하이판타지 이외에도 '신화적인 모험'을 다루는 RPG룰도 적지 않았으므로 이런 방향으로 갔다면 평가가 좀 더 나아질 수는 있었다. * 밸런스 붕괴 : 디바인 랭크는 '''너무 세다.''' 《Deities & Demigods》는 사실상 모든 서플리먼트 가운데 가장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서플리먼트이며, 대개 밸런스 논쟁에서 《Deities & Demigods》는 그냥 제외한다. 이걸 넣으면 진짜로 '''논외니까.''' 디바인 랭크 데이터에 따라서 신을 캐릭터로 만들면 진짜로 [[에픽 레벨]]을 가볍게 능가할 만한 [[밸런스 붕괴]]를 일으키며[* 룰북의 내용을 따르면, 디바인 피트는 같은 효과를 가지는 모든 스킬과 피트에 우선하며, 하나의 디바인 피트가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면 비슷한 종류의 에픽 피트 여러개를 조합 것으로 간주한다.], 결과적으로 다른 서플리먼트를 사용하는 [[필멸자]]들과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게 된다. 간단히 말하자면, 호환성이 나빠서 거의 기존의 모든 데이터가 무력화 돼 버린다. 고작해야 디바인 랭크 0으로 판정된 [[혐오체]]들이나 조금 활용성이 있을 정도. 다만, 이 캐릭터들이 애초에 필멸자가 아닌 '신들'인 만큼 [[넘사벽]]이 세워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. 그리고 기존의 '레벨'이 아니라 '디바인 랭크'라는 별도의 수치를 제시했기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 완결된 규칙이므로, 다른 룰과의 호환성은 밸런스를 제외하면 오히려 좋다고 볼 수 있다. * 빈약한 캠페인 요소 : 사실 이것이 가장 큰 결점이다. 기존의 RPG시나리오로는 세계를 주름잡는 '신들'에게 무슨 모험을 시키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므로 어지간한 캠페인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. 기존의 RPG시나리오 소스를 대부분 쓸 수 없게 된다는 점이 문제다. 이상적인 방법으로는 신화에서 나타나는 [[토르]]나 [[오딘]] 같은 '신들의 모험'에서 모티브를 따오서 '신화적인 모험'을 시키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, 《Deities & Demigods》달랑 한권만 가지고는 이러한 모험을 하기에는 몬스터, 아이템, 장소 처럼 캠페인을 짜는데 필요한 '캠페인 요소'가 너무 부족하다. [[기가스]], [[타이탄(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)|타이탄]] 같은 신화적인 몬스터, [[마 유안]]이나 카오스 하운드 [[케제프]]처럼 '신들조차 두려워할 괴물'의 데이터를 좀 더 충실하게 넣고, 필멸자 인간과 신들이 접촉하기 좋은 고대 신화적인 캠페인 월드를 제시해줬다면 유용성이 좀 더 높았겠지만 그런 요소가 부족하므로 《Deities & Demigods》만으로는 활용도가 너무 낮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